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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본회의서 '부결'…찬성 18 · 반대 11 · 기권 8

 

제주도개발공사가 요청한 지하수(삼다수) 취수량 증량 동의안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제주도의회는 27일 오후 2시 제 295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지하수 증량 동의안을 '부결'처리 했다.

 

동의안 처리는 재적의원 41명 중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8표, 반대 11표, 기권 8표로 부결됐다.

 

가결되기 위해서는 재석 의원의 과반을 넘어야 한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의 지하수 증산은 무산됐다.

 

이에 앞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지하수 층의 안정화를 감안해 당초 신청한 4200t 에서 500t 감량한 3700t으로 '수정가결'했다.

 

개발공사는 당초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2100t에서 4200t으로 2배 늘리는 내용의 동의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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