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20.6℃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9.4℃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6.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4.0℃
  • 맑음제주 16.3℃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기차 3만9393대, 9.56% 차지 ... 2000대 추가되면 10% 넘어

 

제주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 점유율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기차는 3만9393대로 전체 운행 차량(기업리스 차량 제외) 41만1860대의 9.56%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전기차 6313대(승용 4000대, 화물 2300대, 승합 13대)의 민간 보급을 지원한다. 전기차가 추가로 2000대가 넘게 팔릴 경우 점유율이 10%를 넘게 된다.

 

차종별 기본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승용차 가운데 중대형은 최대 1050만원, 소형은 최대 950만원, 초소형은 650만원이다.

 

화물차 가운데 소형은 최대 1600만원, 경형은 최대 1300만원, 초소형은 800만원, 승합차 중 대형은 최대 1억1200만원, 중형은 최대 8000만원이다.

 

전년에 비해 국비가 줄면서 차종별로 기본 보조금이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줄었다. 승합차는 지난해 수준으로 지원 금액이 동결됐다.

 

제주에서는 환경친화 정책에 따라 2013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전기차가 크게 늘었다. 전기차 점유율은 2016년 1%, 2017년 2%대를 넘어섰다. 이후 2021년 7.3%에 이르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