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캐릭터 공모전'에서 이재준씨의 '힘내라 청춘아'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청년 주간을 맞아 청년이 제작한 캐릭터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도는 도 대표 이미지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해 제주청년을 대표할 수 있고, 제주청년정책 홍보에 적합한 캐릭터를 공모했다.
공모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각지에서 20여점의 청년 캐릭터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 이재준(인천)씨의 ‘힘내라 청춘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송아영(제주)씨 외 1인, 장려상에는 정현자(서울)씨, 채수인(제주)씨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도는 선정된 우수 캐릭터를 청년정책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