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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산소주가 제주4.3 72주년을 맞아 ‘한라산 동백에디션’을 내놨다.

 

한라산소주는 2019년에 이어 ‘동백’을 주제로 두 번째 ‘한라산 동백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두 번째 ‘한라산 동백 에디션’은 200만병 한정판이다.

 

한라산소주는 “2019년 출시한 ‘한라산에 핀 동백꽃’ 에디션은 제주 4.3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며 “올해 두 번째 에디션은 아픔을 위로하며 서로 이해하고 상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라산소주는 이번 에디션을 첫 번째 에디션과 동일하게 제주출신 백유 작가가 디자인 했다고 밝혔다.

 

한라산소주는 “한라산21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넓게 양팔을 벌려 한라산을 안고 있는 모습을, 한라산17은 서로 포옹하며 한라산을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설명했다.

 

백 작가는 이와 관련해 “다양한 세대가 제주 4.3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방식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사회를 위해 문화예술로 응원하고자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백 작가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골퍼 출신으로 2008년 일본 오타파인 아트갤러리에서 그룹전에 참가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하게 개인전 및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작가다.

 

현재웅 한라산 소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여건이 현실”이라면서도 “제주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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