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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한라컨벤션센터 ... 전시분야에 현대차와 19개 업체 참여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 개막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 엑스포’의 행사 내용을 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제적 모델을 보여주는 전시분야에는 현대자동차와 19개 전시업체가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등 8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과 관련된 물품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디자인이 실현되는 제주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김태일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기조연설은 곽봉철 국립한국복지대 교수가 한다. 주제연설에는 우창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 스가와라 마이코 동양대 교수(일본), 줄리아 카심 전(前) 영국 왕립예술학교 헬렌함린센터 수석연구원(영국)이 참여한다.

 

‘UD-Spot 시민평가단’ 운영은 제주 한짓골 중앙로 상점가(관덕로 8길)가 맡고 UD 전문가(정회준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박사)와 시민평가단의 현장 실사 및 평가회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 제시 등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UD 관광정책 토론회’는 좌장 정병웅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한국관광학회장)을 포함해 이봉구 동의대 국제관광학과 교수 등 6명 발표자들과 함께 접근 가능한 UD 관광 확대를 위한 제주의 UD 관광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 UD 퀴즈 맞추기와 장애인.노인.임산부 키트를 통한 실생활 체험과 안마, 네일아트,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한방 등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UD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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