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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근로자 16명 채용 일자리 창출도 ... 제주시 "체납액 지난해보다 43% 줄어"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공식 출범 4개월만에 체납금 11억원을 징수했다.

 

제주시는 지난 3월7일 공식 출범한 제주형 체납관리단이 활동 4개월만에 체납액 11억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해 체납관리단을 꾸려 실태조사(9명), 전화독려(5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2명) 등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5만510명(체납액 약 68억원)을 대상으로 징수에 나섰다.

 

그 결과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체납자 9798가구 방문, 전화독려 1만447건, 번호판 영치 5226대 등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6월 말 기준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0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체납액인 182억원보다 43% 줄었다.

 

고경희 제주시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7, 8월 폭염기를 제외하고 하반기부터 재가동 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체납액 감소와 더불어 복지연계 발굴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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