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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연중 운영 ... 쓰레기 문제, 안내표지 보완

 

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30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번 개장하는 제주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행정안전부 지정 제11호 야시장이다.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에만 평일 하루 평균 6000명, 주말 1만명이 방문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연중 운영되는 동문재래시장은 32개 매대에서 감귤새우튀김, 흑돼지오겹말이, 우도땅콩초코스낵, 당근핫도그, 오메기수프 등의 제주도 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범 운영 중에는 야시장 종료시간 전에 모든 매대의 음식이 완판되기도 했다.

 

한 상인은 "야시장을 열기 전에는 하루 종일 팔아도 매출이 30만원 정도였는데 야시장 개장 이후 3~4시간만에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변상가와 전통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야시장 개장을 오후 8시로 늦춰달라는 일부 제안이 있어 조사 후 개선책을 찾겠다고 했다.

 

또 쓰레기 분리 수거 문제, 외국인 안내 표지 부족 등 시범 운영 기간 나타난 미비점도 보완하겠다고 했다.

 

30일 개장하는 동문시장 야시장 개장식에는 오후 5시 풍물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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