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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내린 눈·비로 중산간지역 용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50만t 저수 용량의 어승생 제2저수지에 현재 40만t 이상의 용수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필요한 중산간 지역 용수는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어승생 2저수지는 지난 22일 기준 780mm 이상의 강우와 대설로 저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만t 미만이던 제2저수지 저수량은 현재 40만t 이상 확보, 중산간지역에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용천수 수위가 내려가면서 우려되는 일부 시내 지역은 상수도 안정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상하수도본부는 상수원으로 사용하던 예비지하수 등을 예비용도로 전환해 전력료 등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기존 계획했던 대체 취수원 개발 및 타 용도 지하수 활용검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 영향에 의한 용천수 수위 저하 등으로 시내 일부(월산, 강정)지역 급수난이 우려됨에 따라 상수도 안정화 대책을 수립, 삼양3수원지 조기 가동, 금산수원지 사업 조기추진, 연계정수장 시설개량을 통한 공급량 확대, 급수취약지구 관경확장, 타 용도 지하수 활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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