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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0월까지 목요일 오후 3시 공연... 해녀노래, 허벅장단 등 구성

 

4월부터 해녀박물관을 찾아가면 목요일마다 해녀민속공연을 볼 수 있다.

 

제주도는 해녀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녀민속공연 ‘이어도사나’를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녀민속공연 ‘이어도사나’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박물관 로비 간이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영자‧강등자 해녀노래(제주도 무형문화재 제 1호) 보유자와 강경자 해녀노래 전수장학생을 비롯해 해녀노래보존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해녀노래를 비롯해 허벅장단, 멜 후리는 소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애기구덕 흔들기, 허벅장단, 멜 후리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20분 정도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녀박물관 관계자는 “본 공연은 해녀노래뿐만 아니라 애기구덕을 흔들며 아이를 재우고 농삿일을 병행하는 등 제주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해녀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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