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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4일 이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3년 5개월의 재임기록을 마무리했다.

 

김 이사장은 “JDC가 방만 경영 개선, 임금 피크제 도입,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등 정부 추진 사업들을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함으로써 2012년 정부 평가 최하 E등급에서 벗어나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의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사업 정상화 문제, 미래 사업 준비, 특히 JDC를 지방 공기업으로 이전하겠다는 문제 등이 산적해 있다”며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힘을 모아 반드시 풀어나가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이임식이 끝나고 전 직원과 악수를 나누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김한욱 이사장은 지난 6월 임기를 마무리했지만 후임 이사장 임명 절차가 늦어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이사장직을 맡아왔다.

 

기획재정부는 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JDC 이사장 후보를 선임한다. 현재 후보는 JDC 출신 인사 등 제주 출신 2명, 도외 출신 인사 1명 등이다.

 

JDC는 차기 이사장 임명이 늦어도 11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DC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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