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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지하수량 정밀분석 주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실제 이용 가능한 지하수량을 재분석해 수자원 관리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정밀분석 주기를 단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최신 분석기술을 활용해 실제 이용가능한 지하수량을 정밀하게 재산정할 계획이다.

 

도는 다음달부터 도내·외 관련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분석 방법 등 세부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활용하고 있는 지하수 함양량은 2012년 분석 결과다.

 

이에 따르면 연평균 강수량은 2061㎜다, 1년 간 내린 빗물을 총량으로 환산하면 37억6900만㎥다.

 

이 중 증발량은 12억6000만㎥이고, 하천 등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가는 유출량은 8억3300만㎥, 나머지 16억7600만㎥이 지하로 들어가 지하수로 함양되고 있다.

 

지하수 함양량 중 지하수위 하강이나 해수침투 발생 등 문제없이 지속 이용 가능한 양은 연간 6억4500만㎥(176만8000㎥/일)이다.

 

2015년까지 허가된 지하수량은 지속이용 가능량의 85%인 150만5000㎥/일이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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