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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50년, 함께 할 100년, 도약하는 제주체육’을 캐치프레이즈로 내 건 제50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주도체육회는 29일 오후 4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도민체전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도민체전 성화는 28일 오전 고·양·부 신화가 깃든 삼성혈에서 채화됐다. 성화는 도민체전 50돌을 기념해 50개 구간으로 나눠 제주 곳곳을 누비며 봉송된다.

 

개회식에 맞춰 성화는 제주시청에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으로 이송된다.

 

주경기장 성화 봉송 1주자는 제1회 도민체전에서 육상 200m 1위를 차지한 강공우씨와 1966년 전국체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최영배씨가 맡는다.

 

또한 통합 체육회 출범을 기념해 통합 종목단체 1호인 고남식 철인3종협회장, 서귀포시체육회 김오씨가 2주자로 예정됐다.

 

3주자는 호주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육상 T-53 40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역도 -72kg급 동메달리스트인 문정훈씨와 자원봉사자 김지훈씨다.

 

성화는 제주체육 꿈나무인 홍지혁군(한림초 씨름부 6학년)와 김가현양(도남초 여자축구부 6학년)에 의해 점화된다.

 

식전 행사로 한림초·애월중 학생들의 치어리딩,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장애인들과 사우스카니발의 합동 공연에 이어 국악소녀 송소희와 여자 아이돌그룹 피에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58개 종목·1만9000여명이 참여한다. 제주시 일원에서 대부분의 경기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지역에선 철인3종·사이클·인라인스케이트·골프 등 4개 종목이 치러진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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