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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제2공항 대책위, 7일 기자회견 … "질의서 두 차례 미답변"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반대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관련 질의서'에 답변하지 않은 양치석·장성철·부상일·강지용 후보를 상대로 낙선운동을 선언했다.

 

대책위는 지난달 각 선거구에 출마한 8명 후보에 대해 '제2공항'에 대한 후보자 소신 및 주민수용성 입장, 연구용역 및 대기업 특혜, 환경성, 제2공항 공사비 등 5개 사항으로 구성된 질의서를 보냈다.

 

대책위는 "질의서 발송 후 미답변 후보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답변을 요청했지만 답변하지 않은 양치석·장성철·부상일 후보를 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책위는 "강지용 후보는 주민동의 없이 대형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찬성의견을 표했다"며 "피해주민 의견을 대표해야 할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보고 낙선 운동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양치석·장성철·부상일·강지용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은 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대책위에 포함된 신산·난산·수산1리 마을회와 각 마을 향우회를 중심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 "제2공항에 반대하는 제주도민과 연대해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과 함께 특히 SNS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낙선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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