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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총선·보선 후보, 27일 합동 회견 … "역량 있는 후보 제주발전 견인"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후보들은 4·13총선을  민생 위기로 몰아넣은 '불통' 박근혜 대통령과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강창일(제주시 깁)·오영훈( 제주시 을)·위성곤(서귀포시) 후보와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 윤춘광 후보는 2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은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실정(失政)을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이후 우리사회는 대립과 불공정으로 점철되고 있다”며 “불평등한 부(富)의 분배와 협의 없는 행정집행으로 곳곳이 전쟁터와 같은 불신이 싹트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테러방지법 통과로 국민들을 감시체계 사회로 몰아넣고 있다”며 “고용은 줄고, 실업은 느는 등 나라 빚은 100조원나 더 늘었다. 남북교류는 막혔고, (남북) 평화무드는 얼어붙는 등 총체적 국가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4·13 총선은 나라와 민생을 위기로 몰아넣은 ‘불통’ 대통령과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동안 이뤄놓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총선은 2017년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 제주는 격변의 시기”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감귤과 1차산업은 새로운 융복합 성장산업으로 다시 태어나야 힌다”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이제 걸음을 딛기 시작했고, 관광과 개발은 환경과 조화롭고, 도민 삶의 질에도 기여하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4·3 흔들기에 대해서도 강력 비판했다.

 

이들은 “끊임없는 4·3흔들기에 맞서 제주4·3을 지키는 일은 화해와 상생의 제주공동체 발전을 위한 긴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우수한 의정활동과 충분한 역량을 검증받았다”면서 “오직 더불어민주당 만이 지난 12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주가 가야할 길, 도민이 원하는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들은 "이번 선거는 낡은 선거, 낡은 세력과의 승부"라며, "제주도민들께서 단호하고도 엄중한 판단, 그리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제주의선거가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선거문화로 설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제주도당은 4·13 총선 10대 정책도 발표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한 제주 산업 경쟁력 강화 ▲‘더불어 잘 사는 제주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 ▲청정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을 통한 제주 미래 가치 육성 ▲주택 등 부동산 안정 대책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추진 ▲교육복지 업그레이드 ▲청년수당 등 청년 미래 준비 지원 ▲이주민 등 新제주인 지원 ▲서귀포 감귤산업복합단지 조성 ▲분권과 자치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면 재점검.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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