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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제주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전통지식을 갖춘 인적 자원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척박한 환경을 일구며 살아온 어르신들의 현명한 지혜에 관해 무관심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를 한데 모아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이른바 ‘전통지식 은행’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또 “나이 드신 분 한분이 돌아가시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어버리는 큰 손실”이라며 “세계가 인정하는 제주 전통지식을 정책적으로 사들이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 제주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려는 젊은이들을 위해서라도, ‘전통지식은행’ 설립은 필요하다”며 “전통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관광 상품이 개발돼 더 살기 좋은 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 각 마을마다 ‘전통 지식 수집위원’을 두는 방안이나, 아니면 연락을 받고 방문하는 방법으로 그 마을에 전해지는 전통지식, 또는 집안 대대로 전해지는 전통지식을 수집 하고, 자료를 제공한 어르신들께는 이에 걸맞은 보수를 드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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