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대는 히딩크 전 감독이 오는 14일 제주대에 조성된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풋살구장’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대와 히딩크 재단은 지난 6월12일 제주지역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 통합교양 강의동 남쪽에 위치한 제2운동장에 풋살구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주대는 구장 조성에 따른 부지 제공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히딩크 재단은 조성비용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 조성 후에는 시설물을 대학에 기부키로 약속했었다. 이번에 조성된 풋살구장은 사업비 1억5200만원이 투입됐다. 세로 40m, 가로 20m의 800㎡ 규모다. 개장식에는 정몽준 국회의원과 박상진 히딩크재단 이사장, 이진희 ㈜APW 대표, 서창우 파파죤스코리아 회장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를 말한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제주시 회천동 생활체육공원 내에 18홀(66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실시설계용역을 착공해 지난달 측량을 완료했다. 또 코스배치 및 토목설계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는 다음 달 초에 실시용역을 완료하면 11월부터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2013 제주-전남 요트대회’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주도 도두항 일원 및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요트협회와 전라남도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도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중국, 일본 요트 및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및 관내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와 목포까지 이르는 환상의 바닷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종목은 내항경기와 외항경기로 이뤄진다. 내항경기는 제주 도두항에서 라마다 호텔까지 이어지는 해상과 목포 평화광장 부근 해상에서 펼쳐진다. 또 외항 경기는 도두항을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제주-전남 요트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주도요트협회 홈페이지에서(www.jejudoyacht.org) 할 수 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 연락처 : 제주도요트협회 김기윤(010-5738-8888)
제주도가 내년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종합사업계획을 수립, 대한체육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또 실행기획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전국체전 종합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교육청, 체육회, 행정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분야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수립된 종합사업계획은 종합상황실 운영, 개폐회식, 성화봉송, 숙박대책, 항공‧항만운송 대책, 선수단 차량 지원, 체전기간 중 교통 및 주차관리, 선수단 환영 및 안내 체제 구축, 의료 지원, 경기장 운영 및 안전대책, 소방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관광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시판매장 운영, 자매결연 계획, 환경정비, 전산 및 통신시설, 체전연계 행사계획, 경기장 주변 시설물 배치 계획, 경기용구 확보 계획, 대회 홍보 전략, 마케팅 계획 등 집행부별로 분담된 기능과 사업방향이 수록되어 있다. 종합사업계획을 토대로 구체적인 세부 실행프로그램을 마련,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폐회식 공개행사를 “가장 제주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모토로 준비된다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전국하계대회’ 골프종목에서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GOLF-드림하이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와 코치 9명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과 4위 2명, 5위 2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어냈다.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올림픽전국하계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에서 개최됐다. 16개시도 2,850여명이 참가, 골프를 포함 10개의 종목별 경기가 치러졌다.
▲ [Joins=AP/뉴시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의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640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는 리디아 고의 모습. 제주의 딸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16)’가 또 세계 여자 골프계의 돌풍을 일으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세계 여자골프 역사에 또 한 페이지를 장식한 것이다.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딱 1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것도 두 번째 최연소 우승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해 최연소 투어 우승 기록(당시 15세4개월2일)을 세운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16세4개월1일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종전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
제주시장배 동아시아탁구대회가 이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제주시탁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참가팀(중국외 4개팀)을 포함 도외참가팀 학생부, 직장부, 동호인부 등 총 41팀 517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제주도 내외 탁구 동호인과 해외동호인의 친선도모와 상호간의 탁구기술 및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2013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탑동광장과 이호테우해변,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도로, 종달리 해변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25일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철인들의 향연인 ‘제14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이호테우해변과 제주시 용담동 어영마을 사이에서 진행된다. 또 전국의 강태공들이 모여서 우정과 친교의 ‘제16회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에서 열린다.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일에는 전국인라인하키대회가 유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10월12~14일에는 제2회 전국카이트보딩대회가 제주시 종달리해변에서, 11월8~10일에는 제12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이어진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 AIBA(국제복싱협회) 우칭궈 회장(가운데)과 우근민 제주도지사(오른쪽), 대한복싱협회 장윤석 회장이 총회 유치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세계 복싱인들이 제주로 모여든다. 국제복싱협회(AIBA)총회 개최지가 제주로 선정됐다. 지난 16~18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13 세계복싱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장, 대륙별 대표 등 26명의 집행위원들이 내년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총회 개최지로 제주의 손을 들어 줬다. 제주는 터키의 안탈야와 경합을 벌여 왔다. 이와 함께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도시로 카타르의 도하를 선정했다. 내년 국제복싱협회 총회는 세계 20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도는 대한복싱협회, 제주도복싱연맹,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친환경적인 회의시설, 회의장과 인접한 다양한 숙박시설 등이 휴양과 회의를 병행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게다가 연간 200여건의 국제회의 개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최적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 제주도복싱연맹이 주관하는 ‘2013 세계복싱협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국제복싱협회 집행위원회는 회장, 대륙별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된 AIBA 최종 의사결정기구다. 특히 이번 연례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 AIBA총회 유치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 제주와 터키의 안탈야 가 경쟁하고 있다. 세계 200여 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내년 총회에서는 AIBA회장과 집행위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또 2015년 AIBA 세계 선수권대회 유치도시도 선정하게 된다. 현재 카타르 도하와 태국 방콕이 경쟁하고 있다. 더불어 AIBA의 새로운 프로복싱프로그램인 AIBA 프로복싱의 새로운 규칙도 승인 처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 프로복싱협회와 AIBA와의 관계 정립 및 향후 남·여 프로복싱 선수들 관련 계획 협의·승인 사항들이 논의 결정된다. 한편 참가자들은 집행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19일에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 제주특별자치도복싱연맹이 주관하는 ‘2013 세계복싱협회 집행위원회 회의’ 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내 한라홀이 회의장소다. 19일에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하여 돌문화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20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2014국제복싱협회 총회 개최지가 결정되므로 유치제안 프리젠테이션 시연 등 총회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4 세계복싱협회 총회가 유치되면 제주회의산업은 물론 외국인 스포츠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이석형기자]
세계의 철인들이 제주에 모인다. 2013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철인 선수 및 동호인,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수영 3.8km(화순금모래해변), 사이클 180.2km(화순~산록도로~표선~성산~월드컵경기장), 마라톤 42.195km(월드컵경기장~약천사) 코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레이스는 3개 종목을 17시간 내에 완주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를 비롯한 14개의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7월 제주를 후끈 달구게 된다. 세계복싱협회(AIBA) 집행위원회의가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IC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대한복싱협회, 제주도복싱협회, 제주도는 '2014년 세계복싱협회 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2013 제주전국 생활야구 대회'가 오라야구장 및 제주고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제4회 제주워킹그랑프리 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도일원에서 250㎞에 달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