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원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제주지역 합격자 8명이 배출됐다. 제주지역 합격선은 50.5점으로 지난해보다 20점 이상 크게 하락했다.
법원행정처가 10일 공개한 '2026년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통계'에 따르면 법원사무 지역구분 모집 제주지역 필기시험 합격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합격선은 50.5점으로 전국 지역구분 모집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역별 합격선은 대전이 7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춘천 69.5점, 부산 69점, 대구 60.5점, 광주 59점, 제주 50.5점 순이었다. 법원사무 전국 일반 합격선은 70점이었다.
특히 제주지역 합격선은 지난해 71점에서 올해 50.5점으로 20.5점 급락했다. 지난해 지역별 합격선은 춘천 68점, 대전 72점, 대구 68점, 부산 72.5점, 광주 71.5점, 제주 71점이었다.
올해 제주지역 법원사무직 선발 예정 인원은 9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보다 1명 적은 8명에 그쳤다.
전국적으로는 이번 법원직 9급 필기시험에서 모두 574명이 합격했다. 법원사무는 전국 일반 192명을 비롯해 장애인 4명, 저소득 3명, 춘천 22명, 대전 69명, 대구 67명, 부산 68명, 광주 70명, 제주 8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전체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391명으로 68.12%를 차지했다. 지난해 65.43%보다 2.69%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합격자 중 최연소는 18세, 최연장자는 56세로 확인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법원사무와 등기사무 면접시험은 오는 31일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