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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제주에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49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명 코난해변 앞 150m 해상에서 20대 관광객 A씨가 튜브를 탄 채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신고를 전달받은 인근 월정해수욕장 제트스키 구조대에 의해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전날 오후 2시 10분께는 제주시 도두이동 사수포구에서 다이빙 중이던 10대 남성이 머리를 돌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다. 비슷한 시각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상에서는 10대 관광객 2명이 제트스키가 뒤집혀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9분께에는 중문해수욕장에서 서핑하던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해경과 소방에 구조되는 등 이틀 사이 4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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