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산 블루베리 판매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기준 제주산 블루베리 판매액이 3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원보다 7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인은 이러한 판매 증가가 수도권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홈쇼핑 채널까지 판로를 넓힌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 이 기간 하나로마트 판매액은 4억3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늘었고, 이마트 판매액은 1억7000만원으로 220% 증가했다. 홈쇼핑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7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재 출하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출하가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까지 6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산 블루베리는 과육 밀도가 높아 쉽게 무르지 않고 식감이 우수하며, 당도와 풍미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제주 기타 과수 중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품목으로, 감귤 외 제주 농업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