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맑음동두천 24.4℃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25.1℃
  • 맑음대전 24.0℃
  • 구름많음대구 22.7℃
  • 흐림울산 21.6℃
  • 구름많음광주 24.3℃
  • 흐림부산 23.1℃
  • 맑음고창 23.0℃
  • 구름많음제주 22.4℃
  • 맑음강화 23.4℃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5.2℃
  • 흐림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후보들 새벽부터 득표전 출격 ... 거리인사부터 출정식까지 민심 공략 총력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본격 시작됐다.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제주도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은 일제히 거리 유세에 돌입하며 13일간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제주지역 선거 출마자는 ▶제주도지사 3명 ▶제주도교육감 3명 ▶제주도의원 지역구 64명 ▶비례대표 28명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2명 등 모두 100명이다.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제주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무소속 양윤녕 후보가 출마해 본격적인 3파전에 돌입했다.

 

위성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직후인 이날 오전 0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첫 거리 인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7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 민생경제와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문성유 후보도 아침 거리 인사에 나선 데 이어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제2공항 갈등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양윤녕 후보 역시 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정치 강화를 앞세워 유권자들과의 접촉면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는 고의숙 후보, 김광수 후보, 송문석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이날 일제히 거리 유세에 돌입했다.

 

김광수 후보는 오전 8시 제주대 정문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AI·디지털 교육 확대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현직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고의숙 후보는 오전 10시 제주시청 일대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제주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행정 혁신과 안전 통학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문석 후보는 아침 거리 인사에 이어 오후 6시30분 제주시 서광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후 8시 제주시청 앞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형 IB 2.0과 미래형 교육 혁신 구상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제주도의원 선거전도 본격화됐다.

 

32개 선거구에 모두 64명이 출마하면서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2명, 국민의힘 17명, 진보당 5명, 개혁신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6명이다.

 

대결 구도는 24개 선거구에서 형성됐다. 이 가운데 8곳은 3자 대결, 16곳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3파전이 펼쳐지는 선거구는 ▶일도2동 ▶연동을 ▶노형동을 ▶외도·이호·도두동 ▶구좌읍·우도면 ▶정방·중앙·천지·서홍동 ▶대정읍 ▶표선면 등 8곳이다.

 

양자 대결은 ▶이도2동을 ▶삼도1·2동 ▶용담1·2동 ▶아라동을 ▶오라동 ▶연동갑 ▶노형동갑 ▶한림읍 ▶애월읍갑 ▶조천읍 ▶한경면·추자면 ▶송산동·효돈동·영천동 ▶동홍동 ▶대륜동 ▶성산읍 ▶안덕면 등 16개 선거구에서 펼쳐진다.

 

반면 나머지 8개 선거구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확대된 비례대표 제주도의원 선거에는 7개 정당에서 모두 28명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국민의힘 6명, 조국혁신당 3명, 개혁신당 2명, 진보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녹색당 1명이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본격적인 2파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57·전 해양수산부 차관)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3·전 제주경찰청장)는 각각 거리 유세와 집중 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성범 후보는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힐링·치유 관광도시 서귀포’ 비전을 강조하며 민생·관광 공약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고기철 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 참배와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보수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후보자들의 재산과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 여부,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공개장소 연설과 현수막 게시,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SNS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며 “인터넷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은 선거일 당일까지 허용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배너
배너
프로필 사진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