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미래형 교실 혁신’ 구상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6일 “AI 시대에는 모든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드림노트북 지원 지속 방침을 밝혔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중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에 태블릿PC를 보급하면서 디지털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하는 제주형 AI 학습 플랫폼 ‘바당(BADANG)’을 전면 개편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1인 1AI 학습코치’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계층 간 학력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AI 기반 수업지원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 확대, 교사 대상 AI 연수 강화, 디지털 수업 시범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래형 교실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대응책도 함께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력 저하와 집중력 감소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전 학교에서 ‘아침 10분 깊이 읽기’와 독서 융합 수업을 운영하겠다”며 “유해 사이트와 심야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스마트 안심망’, 디지털 중독 예방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도 상설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딥페이크 등 신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무관용 대응 방침과 함께 피해 학생 보호 시스템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윤리 교육 의무화 계획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AI는 피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만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AI 기술로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키우는 ‘진짜 미래수업’을 제주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