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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4명 더 확인돼 누적 61명 ... 설 연휴 20만명 입도예상 방역 '비상'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1일에도 1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꾸준히 확인되면서 누적 60명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19명(제주 4938~495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경로는 ▲제주도내 확진자 접촉자 9명 ▲타지역 관련 7명 ▲해외입국 2명 ▲감염경로 확인중 1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4명이 더 확인됐다. 해외관련 3명, 국내 관련 1명 등이다.

 

제주에서는 21일 오후 5시 기준 모두 61명(해외 관련 42, 국내 관련 19)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적어도 20만명 이상의 귀성,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 대책이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연휴 입도객 추정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 들어 하루 평균 입도객이 4만명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연휴 닷새 동안 최소 20만명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제주 또한 이달 말 정도면 지역 사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빠르게 발생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면서 "2년에 걸쳐 설 명절과 추석 명절을 슬기롭게 지내왔다. 도민 스스로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모두 2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0년 2월 이후로 49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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