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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돌보며 '2만시간' 봉사활동…진성협씨 표창

  • 등록 2011.11.16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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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적십자봉사회 진성협(48)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 따르면 진씨는 2만 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진씨는 수년째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학생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981년부터 매 월 두차례씩 헌혈해 지금까지 모두 444회에 걸친 헌혈 기록도 가지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을 돌보며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진씨는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17000시간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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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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