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트리오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 연주팀이다. 뉴마트리오의 ‘뉴마’는 그리스어로 ‘호흡’이라는 뜻이다.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음악적 공감을 통해 시작된 제주의 실내악단이다.
뛰어난 연주 실력에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인 이번 공연에서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백조’, ‘사랑의 기쁨’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세 명의 연주자가 이루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강당 입구에서 배부한다.
□문의=064-720-8027(국립제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