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영화제는 ‘여성, 경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7개국 31편의 영화들이 상영한다.
영화제와 더불어 희망장터, 관객다방 등의 부대행사로 '물드리네'의 천연염색 스카프 및 의류 전시판매, '개똥이네'의 열쇠고리 판매, '왓'의 뱃지 판매, '여성자활센터'의 수공예품의 전시판매, '시각장애인복지관'의 비즈공예 등의 전시판매가 진행된다.
영화제 첫 날인 20일 오후 7시30분에는 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인 ‘토일렛(Toilet)’과 ‘할망바다’가 무료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각 영화마다 1회 관람료는 5천원, 전체 관람료 2만원이다. 단, 19세이하 청소년들은 무료다.
영화 티켓 판매는 시청부근 훼밀리케익하우스와 신제주 북타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육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여성들의 영화 관람을 돕기 위해 영화 관람시간 동안 유아(만24개월이상 취학전 아동)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보육실을 운영한다.
보육실은 사전에 전화(☎064-710-4244)나 팩스(064-710-420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10-4244(설문대여성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