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훈처 제주호국원 조성 MOU 무기 연기 왜?

  • 등록 2012.08.24 13:38:25
크게보기

국립제주호국원 조성을 위한 제주도와 국가보훈처의 양해각서 체결이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도보훈청에 따르면 당초 24일 오전 11시 30분 우근민 제주지사와 박승춘 보훈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제주호국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맺기로 했다.

그런데 이날 국회에서 보훈처장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이날 체결식은 취소됐고, 추후 일정은 잡지 못했다.

국가보훈처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363억원을 들여 제주시 노형동 산 19의 2(1100도로 인근 제주시충혼묘지) 일대 공유지 33만㎡에 국가유공자 유해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국립제주호국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오는 11월 호국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성준 기자 j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