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과 17일 제주를 방문해 희망콘서트에 참가하는 등 제주 표심 잡기에 나섰던데 이어 오는 10일과 11일 재차 제주 민생 탐방에 나선다.
문 고문은 10일 첫 번째 일정으로 오전 11시 제주시 문예회관 주변 장안빌딩 2층에서 담쟁이캠프 제주회의에 참석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양돈장인 우리농장, 동화축산을 방문하고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에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11일에는 오전 7시 30분 항운노조사무실을 방문해 항운노조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절물휴양림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난 16일 제주방문에서 △4·3국가 추념일 지정 △광주에 개방되는 트라우마센터 제주 건립 △제주해군기지 전면 재검토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문의=011-697-0585(민주통합당 오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