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장하나,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됐다

  • 등록 2012.08.03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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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문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제주출신 최초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장하나 의원이 당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청년부문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장 의원은 청년부문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장 의원은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했다. 지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출직대의원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현재 장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제주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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