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과 한라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의 중학생들이 상반기 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색 캠프로 마련된다.
‘우정’에 대한 자신들의 시선에 따른 단편영화기획을 핏칭하고 개발되고 있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1박 2일 캠프를 통해 촬영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친구들과 함께 연기하고 촬영하며 모니터링을 해보는 자리로 구성된다.
더불어 더 유익한 아이템을 모아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창작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오주연 대표는 "학생들이 작가가 되고 감독이 되고 때론 연기자가 되어 연기를 하고 촬영을 해보기도 하는 등 ‘원씬원컷’을 만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안거리반 필름페스티발’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 때 완성된 시네마원정대원들의 초단편영화작품과 미술창작 작품들이 소개되는 축제다. 원정대원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안거리반 필름페스티발’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이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하반기 대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선착순으로 20명이 마감되면 조기 종료되며, 제주도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강좌는 8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라도서관 홈페이지(http://hallalib.jeju.go.kr/)나 전화(064-752-4257)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52-4257(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