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자 연극인 김명곤, 김용택 시인, 공지영 작가, 영화배우 명계남, 방송인 노정렬.
(사)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공동으로 인문학 강좌인 ‘다양성의 미학-삶을 되돌아보는 인문학의 시간들’을 마련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인 김명곤 전 장관의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조천항일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김명곤 전 장관은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연극인, 국립극장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중심에 서 있던 배우다.

8월 11일에는 김용택 시인이 ‘삶과 시, 시속에 닮긴 삶의 모습들’이란 주제로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강당에서 도민들과 대담에 나선다.
이어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9월 8일 제주시 코리아극장에서 ‘당신은행복하십니까.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영화배우 명계남씨는 ‘문화의 힘, 미래를 좌우한다’란 주제로 제주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10월 13일 도민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노정렬씨가 ‘개그맨에게 묻다-소통의 방식과 나눔의 미학’이란 주제로 11월 3일 서귀포시 안덕도서관에서 강연한다.
문의=010-3698-1669(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