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이 ‘책과 즐거운 다문화 경험하기’를 운영한다.
2012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하게 된다.
‘책과 즐거운 다문화 경험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애월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적 주제로 구성된 도서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다가가기 △이야기 속의 문화 △아시아 속의 의식주 △음식과 다양한 역사 문화 △다문화의 생활 △다문화 가정과 우리의 자세 등으로 구성된다.
애월도서관 김진용 관장은 “다문화적인 주제를 다룬 도서를 활용해 초등학생 시기부터 다양한 삶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며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의 예절과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064-728-3471~5(애월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