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서빛중 2027년 개교·IB 도입 ... 서부권 교육격차 해소"

  • 등록 2026.04.15 1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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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이호·도두 중학교 부족 해소 기대 ... 통학로 도로 확장도 병행"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회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가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통학 환경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서빛중학교의 2027년 3월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설립이 제주 서부권 교육 여건을 근본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빛중학교는 25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외도·이호·도두 지역의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학교 신설 사업으로 현재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그는 그동안 해당 지역이 중학교 부족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겪어온 점을 지적했다. 이번 학교 신설이 단순한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서빛중학교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과 탐구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애조로~성지요양원’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해 학생 이동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 데다 학교 개교 이후 통학 안전 문제가 우려돼 왔다.

 

도로 확장 사업은 서빛중학교 개교 이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외도동 일주도로부터 성지요양원, 학교 입구까지 약 230m 구간을 폭 15m 규모로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 예비후보는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서빛중학교를 중심으로 제주 서부권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이기택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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