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고에 전국 첫 청소년 통학로 생긴다

  • 등록 2026.02.25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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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 보행환경 개선사업 … 상반기 내 완료

 

제주시 한림고 통학로에 어린이 보호구역에 준하는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전국 처음으로 한림고 일원에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한림고 주변 도로 등하굣길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확장하고, 통학 차량 전용 승하차 구역을 별도로 마련한다. 또 교통안전 표지판과 노면표시를 재정비하고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도를 높인다.

 

자치경찰은 기존 보행 공간이 없어 위험했던 학교 정문 주변을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과속방지턱 설치와 무단횡단 방호울타리 보강도 함께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자치경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도 포함될 수 있도록 경찰과 국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오광조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추후 한림고 외 다른 중·고등학교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어린이 보호 구역에 준하는 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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