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제주 하늘길 이용객이 5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항공기 2867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용객은 5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478편·이용객 8만7000명 수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항공기 운항은 약 10%, 이용객은 약 15% 늘어난 수치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18일로 약 9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공항은 이 기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제주공항은 설 연휴 기간 신분확인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체크인카운터·출국심사대를 조기 개장한다. 또 주차장 700면을 추가로 확보하고 안내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체크인 카운터 탄력 배정 등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공항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며 "연휴 기간 안전관리 강화와 터미널 혼잡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