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6・3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를 마무리했다. 신청자 72명 중 70명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회의를 진행해 신청자 70명을 ‘적격’으로 판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는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당적 여부와 피선거권, 범죄경력, 해당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격 여부를 판단했다.
예비후보 자격 심사 신청자는 제주시갑 22명, 제주시을 17명, 서귀포시 19명, 비례대표 14명 등 모두 72명이다.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한 2명은 피선거권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 명은 제주시 동지역 출마자, 나머지는 서귀포시 읍면지역 출마자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민주당의 예비후보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 시 배제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적격 판정을 받은 대상자 중엔 공직선거법 위반 등 전과자가 다수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학 위원장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원칙에 따라 도덕성, 책임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