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 하계 인턴사원들이 제주 중증장애우들과 ‘다음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 설레는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시 ‘제주케어하우스’의 장애우 27명과 함께 서귀포 유람선과 다음의 본사인 스페이스닷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봉사자로 나선 올해 하계 인턴사원 50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휠체어를 밀고, 식사를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미션 사진 찍기, ‘타이거마스크를 이겨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우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다음은 장애우들에게 머그컵과 포토퍼즐 등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주케어하우스 강승동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임직원들은 그 동안 생활 속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구촌 희망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다음은 제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08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받아 후원하는 참여형 지역공헌사업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에 위치한 자회사 다음서비스는 독거노인을 위한 모금, 김장담그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