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포구 인근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을 수습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729/art_17528230463746_3d18d5.png?iqs=0.9370470552279608)
서귀포시 남원포구 인근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남원포구 앞바다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해양경찰은 해상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사망자는 4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주변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