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뮤지엄, 두 번째 박물관 중문단지 내 개관

  • 등록 2012.06.08 11:50:33
크게보기

‘박물관은살아있다’ ...150여개 착시현상 작품 전시 체험

눈속임 테마파크 ‘박물관은살아있다’가 8일 개관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트릭아트뮤지엄이 제주도에 두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의 1만평 녹지에 대규모 실내 전시장 및 프랑스풍 야외정원을 갖춘 체험 테마파크로 구성되었다.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체험형 그림전시장치 발명특허 및 다년간 독자적인 작품 개발활동을 통해 제작된 총 150여개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평면 그림의 주인공이 밖으로 나와 움직이는 것 같은 트릭아트, 첨단 디지털영상이 만들어 낸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아트, 생활 주변을 착각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조형예술인 오브제아트 등에서 재미있는 착시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야외잔디 정원에 꾸며진 이야기속의 한 장면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스컬처아트, 캐릭터인형과 함께하는 유럽형 마을체험 공간인 프로방스아트 등의 테마 체험을 통해 착각과 현실이 공존하는 착시체험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1일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 ‘박물관은살아있다’는 본사이전 전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특별전을 개최해 100만명이라는 폭발적인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지난 5월 18일 경남기업에서 베트남하노이에 건설한 초고층 마천루인 랜드마크 72에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제주에서 해외로 진출한 1호 관광지가 되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