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5주년 정보문화의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진흥부분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대상의 정보화 교육과정 운영과 IT경진대회, 장애인 정보검색대회 등의 다양한 IT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엑스몰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도복지관 윤보철 관장이 참석해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도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소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경진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도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는 기초 및 중급과정으로 20개 이상의 강좌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SNS활용 과정도 마련되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