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만난 제주삼다수 ... 품질 자신감 새 도약한다

2024.03.27 13:50:39

제주개발공사,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크기 토지매입 등 철저한 취수원 관리 노력
제주삼다수, 26년간 업계 1위 … 106개 관측망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관리

 

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을 신규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도약에 들어갔다.

 

제주삼다수는 임영웅이 가진 특유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와 전 세대에게 신뢰를 주는 모습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신규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또 다른 공통점은 업계 1위라는 점이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1월 조사한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각종 음원차트 1위 및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삼다수도 국내 생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3%(2023년 기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출시 이후 26년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철저한 수질 관리 노력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첫 CF ‘토지보호 편’에서는 제주삼다수를 지키기 위해 축구장 100개 크기의 땅을 매입했으며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빗물이 현무암과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을 통과하며 18년 동안 정화된 물이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화산 암반의 특징인 바나듐, 실리카 등을 다른 제품보다 풍부하게 함유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정 상부 국립공원에 인접된 지역부터 주변지역의 토지까지 관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 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에 축구장 100개 크기(약 22만 평)의 토지를 매입해 물리적 오염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며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한다.

 

또한 23곳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2020년부터는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취수원 일대를 제주도 지하수자원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소비자들께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제주의 청정지역에서 얻은 건강하고 좋은 물을 자연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후원=제주개발공사]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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