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문화원의 ‘2012 어르신문화학교’에서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
제주문화원은 지난 18일 한학자인 제주동양문화연구소 오문복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르신, 문화유적을 말하다’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문화원 임원과 어르신문화학교 참가자 및 현장에서 관광객, 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연 마애명을 시작으로 목관아지 옛비, 오현단 옛비, 산지천 조천석 비 등을 답사했다.
한편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 답사와 한 차례 실내 토의를 거치면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방선문, 화북 비석거리, 조천 비석거리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