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위탁아동 15명과 함께 ‘Man To Man’ 프로그램의 두 번째 활동으로 ‘오감자극 친환경 딸기농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딸기농장 체험에서 위탁아동들은 한경면 저지리 일대 농가에서 무농약 딸기를 직접 따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수학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동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심층적인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위탁지원센터의 ‘Man To Man’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