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진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이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이중섭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이생진 시인과의 만남의 장을 비롯해 시낭송, 성악, 색소폰 4중주 등의 연주와 전통무용, 밴드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방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제주의 독특한 서정을 시에 담아온 이생진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064-760-4532(정방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