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동려평생학교는 200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생교육진흥원의 ‘201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는 전국 200여개 문해교육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 중 동려평생학교를 포함한 39개 기관이 지역거점기관으로 뽑혔다.
이에 동려평생학교는 사업비 20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대응 투자비(30%이상)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동려평생학교는 주5회 야간시간에 초·중·고등과정 6개 반으로 210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성인문해과정으로 초·중등과정 4개 반 140명이 1일 4시간 수업 및 문화 강좌, 컴퓨터교육 등 정규수업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주간반 1개 반을 개설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입과 고입검정고시에 36명이 합격했다.
문의=064-752-7543(사단법인 동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