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보호관찰소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드림존’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진출에 대한 동기를 재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꿈과 비젼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업체험, 경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취업․인턴십․직업훈련․자격증취득 지원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두드림존은 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으로 학업중단, 가출 등의 이유로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자립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전화나 홈페이지(http://www.jeju1388.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두드림존 이용 팀장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59-9982(제주도 두드림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