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연동지구대 옆 공원에서 진행된다. 제주MBC 조합원(53명)들이 직접 만든 원두 핸드드립 커피와 차를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MBC 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매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제주 전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를 찾은 도민들에게 ‘김재철 사장 퇴진을 통한 공영방송 사수’라는 MBC 파업의 이유와 당위성 설명 및 MBC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MBC를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 MBC노조는 8일 파업 58일째에 접어들었다. 서울MBC 본사는 파업 100일째를 맞아 다양한 파업 선전전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제주지부 사무국장 지건보(010-7735-6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