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얘들아, 신나게 뛰어놀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관람, 짚라인 레포츠 활동, 전기카트 체험, 후라이팬 만들기 체험, 선물증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부재, 불안정한 양육환경 등으로 위축된 정서와 심리적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아동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