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 등록 2012.05.04 1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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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어린이날 다양한 공항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대한항공은 5일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과 승무원처럼 사진을 찍는 공항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어린이 탑승객(만 12세 미만)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준다.

또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운항승무원이나 객실승무원이 된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기념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 날 대한항공이 준비한 선물은 대한항공 캐릭터인 ‘팅구(TingGu)’가 그려진 사각 필통으로 인천과 김포공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과 제주공항에서는 첫 운항편부터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을 소개하는 감성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을 사로잡는 등 다양한 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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