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국가인증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실시

  • 등록 2012.04.26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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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국가인증을 받은 청소년 수련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수련활동 실무자들을 상대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의 국가인증 방법에 대한 워크숍, 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증수련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인증신청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지난 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실무자 및 도서관 실무자 30명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많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www.yap.go.kr)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관리·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제도다. 현재 전국 1,350여건의 인증수련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인증 혜택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여성가족부장관명의의 ‘기록확인서’가 발급된다.

 

또한 활동기록 누적관리 및 포토폴리오 작성까지 가능해 향후 전국 MOU체결된 26개 대학 진학 및 취업시 근거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문의=064-751-5041(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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