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각종 상 휩쓴 ‘수상왕’...김재윤 의원

  • 등록 2012.04.26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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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김재윤 의원18대 국회 수상왕으로 선정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18대 국회에서 4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수상왕’에 선정됐다.

 

김재윤 의원 측은 26일  “일요신문이 김재윤 의원을 18대 국회의 ‘수상왕’으로 선정했다”며 “이는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이 18대 국회 마지막까지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김 의원은 “17대 국회 입성 이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감동정치를 펼치기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귀로 듣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일요신문’은 “김재윤 의원의 경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서 선정하는 ‘거짓말 안 하는 의원’ 선정됐다”며 “제주도라는 지리적 불리함을 이겨내고 본회의 출석률 98%라는 놀라운 성실함으로 2011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수상왕’에 손색이 없는 정치인으로 꼽힌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재윤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7년 연속 우수의원, 국회 선정 입법 최우수의원, 경실련 선정 국감 우수의원, 한국정경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일요신문은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취합해 18대 국회를 총정리하는 기사를 통해 △입법왕(이명수 의원), △출석왕(김학용 의원), △수상왕(김재윤, 전현희 의원), △소통왕(이정희 의원), △사치왕(차명진 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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